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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엉뚱오리
미인도(2008)

소개 및 줄거리(출처: 네이버)

센세이션 조선 멜로 (미인도)붓끝으로 전하는 조선 최초의 에로티시즘

4대째 이어온 화원 가문의 막내딸이자 신묘한 그림솜씨로 오빠 신윤복에게 남몰래 대신 그림을 그려주던 7살 천재 윤정. 평범하던그녀의 삶은 어느날 오빠의 자살로 인해 송두리째 뒤바뀐다. 그림을 위해 여자를 버리고 오빠 신윤복의 삶을 살게 된 것.

 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의 마음을 설레이게 할 만큼 빼어난 그림 실력을 가졌던 윤복은 자유롭고 과감한 사랑을 그려 조선 최초의 에로티시즘을 선보인다. 하지만 그의 '속화'는 음란하고 저급하다는 질타와 시기를 받는다.

 그림을 위해 남자로 살았던 윤복 앞에 어느날 강무가 나타나고 생애 처음 사랑의 감정에 빠진다. 사랑 앞에 여자이고 싶었던 윤복,윤복을 위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그녀의 첫사랑 강무, 제자의 재능을 사랑하고 그의 전부를 사랑하게 된 김홍도, 홍도를 향한사랑으로 질투에 사로잡힌 기녀 설화. 250년간 숨겨진 비밀을 간직한 <미인도>를 둘러싼 그들의 엇갈린 사랑과 치명적질투는 예기치 못한 불행을 불러온다.



줄거리 소개에서는 분명히 미인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이라고 되어있지만 영화의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다고 본다.

단지 영화의 마지막에 잠깐 나올뿐이었다. 영화의 제목은 미인도지만 내용은 전혀 미인도와 상관없는 3류 에로 드라마?


회상->에로->잠깐의 액션->멜로,애정->드라마로 끝이나버린 영화.


화끈한 에로티즘을 보여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신윤복의 남장에 대한 고뇌를 보여준것도(오빠를 죽게 했다는 점에 대한 아픔을 잠깐 보여주지만 아주 잠깐이고 김민선이 감정표현을 잘해낸것도 아니었기에 없는것으로 쳐도 무방함) 아니었다. 남장을 한 신윤복 역을 맡은 김민선은 외적으로는 배역과 어울렸을지는 몰라도 그것을 표현해내기에는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춘화에 대해서 신윤복은 자신이 본것이 아름다워서 그렸다고 하지만 항상 멍한듯한 그녀의 표정은 관객들에게 전달이 잘 되지않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에로티시즘을 끌고 갔으면 괜찮았을지도 모르지만 엉성한 줄거리와 주제를 벗어난 내용, 과도한 편집, 연기력 부족은 단순히 호기심을 끌기위한 영화밖에 되지않았다.


간단히 말해서 영화 미인도에는 미인도가 없으며 돈주고 보기에는 아까운 영화이다. 여배우들이 극의 중반까지 벗고 나오는 장면이 많기에 남자들의 눈요깃거리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영화였다.


* 혼자 스킵해서 본다면 추천. (지금 생각해 보니 내용이 없기에 스킵해서 봐도 내용이 연결이 될 듯 -_-;)



 


by 엉뚱오리 | 2008/11/23 10:34 | 영화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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